2024년 6월 8일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있었습니다.
김연경 선수의 정보와 은퇴이야기
김연경 선수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, 포지션은 레프트입니다. 현재 V-리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뛰고 있습니다.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데뷔하였고,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배구 대회 MVP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.
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대표팀을 4강으로 이끌고 대회가 끝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
하지만 그 당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었기에 은퇴식은 치르지 못하였습니다.
그리고 2024년 6월 8일, 김연경 선수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은퇴식을 가졌습니다. 김연경 선수는 "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"면서 "태극기를 달고 참 오랫동안 뛰었다. 태극마크를 꿈꿨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많은 생각이 든다"라고 말했습니다. 그리곤 끝에 결국 눈물을 훔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.
국제배구연맹 회장은 김연경 선수를 "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"이라고 칭하며 그의 은퇴를 아쉬워했습니다. 이제 김연경 선수는 어드바이저로서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, 지도자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조언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.
김연경 선수의 국가대표 경력
2004년: 첫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.
2006년부터 15년간: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동하였습니다.
2012 런던올림픽: 대표팀의 4강을 이끌었습니다.
2016 리우올림픽: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하였습니다.
2020 도쿄올림픽: 대표팀의 4강을 이끌었고, 이를 계기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.
2024년 6월 8일: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 뒤 은퇴식을 가졌습니다.
그 외에도 김연경 선수는 네 번의 아시안게임 (2006 도하, 2010 광저우, 2014 인천, 2018 자카르타-팔렘방), 세 번의 세계선수권 등에 나갔습니다
마치며..
정말 배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김연경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이기에 모두의 마음을 쓰리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.
이날 은퇴식에는 유재석, 나영석 PD, 이광수 등 유명셀럽들도 찾아와 김연경선수의 국가대표 은퇴를 함께했습니다.
앞으로도 김연경 선수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!! 이상으로 김연경선수 국가대표 은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